‘예신’ 김종민, 무릎 꿇고 3캐럿 다이아 반지 청혼..감동적인 현장 ('신랑수업')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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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9 10:20


‘예신’ 김종민, 무릎 꿇고 3캐럿 다이아 반지 청혼..감동적인 현장 (…

‘예신’ 김종민, 무릎 꿇고 3캐럿 다이아 반지 청혼..감동적인 현장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신랑수업' 김종민이 4월 결혼식을 앞두고 '신랑 관리'에 돌입한다.

1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1회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장에서 멋진 신랑으로 보이기 위해 얼굴 및 체형 관리를 받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종민은 관리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큰 얼굴'과 '거북목' 등을 고민이라고 밝힌 그는 "신부가 나이가 어려서 (제가) 너무 나이 들어 보일까 봐"라고 11세 연하의 예비신부 '히융'이를 언급한다. 이어 김종민은 "턱이 비대칭인데 어릴 때 옥상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밝혀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관리사는 김종민의 고민을 들어준 뒤 "좀 더 어려 보이게 도와드리겠다"고 말한다. 이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관리 후) 현빈 씨 되어서 나오는 거 아니야?"라며 잔뜩 기대한다.


‘예신’ 김종민, 무릎 꿇고 3캐럿 다이아 반지 청혼..감동적인 현장 (…
잠시 후 관리가 시작되자 김종민은 특별한 마사지 스킬에 "아악"이라며 고통스러워한다. 그럼에도 그는 "같이 서 있을 때 (저도) 어려보이면 (신부가) 좋아할 것 같다"며 꿋꿋이 마사지를 받는다. 관리 후, 김종민은 만족스런 표정으로 셀카를 찍어 여자친구에게 전송하는데, 과연 '히융'이가 김종민의 달라진 모습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관리를 마친 김종민은 한 예물숍을 방문한다. 그런데 이곳에는 코요태 멤버인 빽가가 와 있어서 '멘토군단'을 놀라게 한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예물, 결혼반지는 (여자친구와) 같이 보러 다니는데 '프러포즈'는 '서프라이즈'니까 빽가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빽가가 액세서리를 잘 아는 데다 스타일리시하다. 내가 보는 것보다 빽가가 보는 게 좀 더 좋지 않을까 해서"라고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린다.


‘예신’ 김종민, 무릎 꿇고 3캐럿 다이아 반지 청혼..감동적인 현장 (…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종민은 빽가 앞에 무릎을 꿇고 "3캐럿이야"라고 반지를 건넸다. 이후 김종민은 예물점 직원에게 가격을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빽가의 지원사격 속, '결혼 준비 대작전'에 들어간 김종민의 하루는
1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5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올해 4월 20일에 결혼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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