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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고(故) 김새론이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유서는 없었으며,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췄던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과 서유정, 이종혁, 권민아, 홍석천, 진서연 등은 SNS를 통해 침통한 심경을 드러내며 애도를 표했다.
김새론의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도 공식입장을 통해 "김새론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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