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튠은 자회사 트리플라에서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sensortower)가 선정하는 APAC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타이쿤 게임'(Best Tycoon Game)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이 오피스'는 런칭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 누적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6개월 기준 최고 일일활성이용자수(DAU) 30만명, 평균 일일활성이용자수 25만명 전후의 수치를 보였는데 국가별로는 미국(35%), 한국(20%), 일본(14%) 3개국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구글플레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게임 중 한국에서 1위, 일본 2위, 미국에서는 4위에 오른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게임으로 20개 국가에서 인기게임 순위 10위 안에 랭크되기도 했다.
트리플라 허산 대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