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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카나 밀라노비치'를 추가하고, 시즌제 월드 보스 레이드 '에러코드:디에네'를 선보였다고 18일 전했다.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실질적 히로인 '카나 밀라노비치'는 게이시르 제국 해방군 '제피르팰컨'의 제 4부대장'으로, 신념의 빛 속성을 지녔다. 전투 시 초필살기 '크림슨 인페르노'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크림슨 레볼루션'을 장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또 '에러코드:디에네'는 50레벨 이상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즌제 월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다. 다수의 이용자가 힘을 모아 월드 보스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즌별로 입장 가능한 캐릭터 속성이 정해져 속성별 캐릭터를 참여시킬 수 있다. 이밖에 레이드 종료 시 랭킹과 보스 체력(HP) 등에 따라 '전설 장신구 조각'과 '전설 방어구 조각' 획득이 가능한 '디에네 선택 상자'와 '디에네 상자'가 보상으로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메인 스토리 33장 '암흑신'과 34장 '신념과 배신'이 추가 됐으며, 캐릭터 2종('사라 란드그리드', '베라딘')에 대해 '이너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