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2000만원에 산 구찌텐트가 휴지조각 "300만원까지 떨어져" [종합]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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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8 15:20


빽가, 2000만원에 산 구찌텐트가 휴지조각 "300만원까지 떨어져"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빽가가 2000만원에 구입한 명품 캠핑용품의 가격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캠핑으로 꽉 채운 빽가네 창고 파먹기! 야외 주차장부터 4층 옥탑방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빽가는 자신의 집에 김숙을 초대해 소장 중인 캠핑용품을 자랑했다.

빽가는 창고 뿐만 아니라 집 내부에도 캠핑 용품을 한가득 소장 중이였다. 하나하나 살펴 보던 김숙은 계속 나오는 캠핑 장비에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내일 오겠다"며 지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 2000만원에 산 구찌텐트가 휴지조각 "300만원까지 떨어져" […
특히 빽가는 난간을 창고로 만든 실내 보관함을 자랑했고, 김숙은 "비싼 거 여기 다 있다"고 감탄했다. 이때 김숙은 "이 얘기를 싫어하시지만, 구찌 텐트 가지고 계신다. 구찌와 노스페이스가 콜라보를 했는 그 텐트를 리셀가 2000만 원에 샀다"고 빽가가 구입한 명품 캠핑 용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빽가는 "비트코인을 하면 제일 꼭대기가 있지 않나. 내가 그 가격에 샀고, 지금 반의반의 반토막 나서 10분의 1 가격이 됐다. 중고가 300만 원이면 살 거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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