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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신애라가 20여 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왔다.
17일 첫 방송을 맞은 신애라는 "설레서 잠을 설쳤다"라며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시작했지만, 이내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남편 차인표와의 미공개 에피소드를 공개해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력직 스페셜 DJ' 신애라와 함께하는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는 오는 28일(금)까지 평일 오전 11시 5분 MBC 표준FM 95.9MHz(서울·경기) 및 스마트 라디오 앱 'mini'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