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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가수 권은비가 골프웨어 모델로 발탁됐다.
권은비와 와이드앵글의 인연은 지난해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이자 권은비가 고정 출연하고 와이드앵글이 제작 지원한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시작됐다. 해당 방송에서 권은비는 매회 와이드앵글의 골프웨어를 자신만의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방송에서 "골프웨어 모델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던 권은비는 이번 모델 선정으로 그 꿈을 이뤘다. 또한 지난해 권은비가 와이드앵글 FW시즌 매거진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은 화보 공개 직후 일부가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권은비는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와이드앵글의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MZ 대세'의 막강한 영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달 7일 디지털 싱글 '눈이 와'를 발매하고 '겨울 여신'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그레이의 프로듀싱과 래퍼 쿠기의 피처링, 권은비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져 포근하고도 몽환적인 감성으로 겨울을 물들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