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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르세라핌이 3월 14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핫'으로 돌아온다. 전작 '크레이지'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르세라핌은 미니 4집 '크레이지'로 해외 주요 차트를 핫하게 달군 바 있다. '크레이지'는 발매 당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4세대 K-팝 걸그룹 최초로 3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올린 팀이 되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국의 패션·컬처 전문 잡지 데이즈드(Dazed),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uge), 일본 최대 유선 방송 기업 유센(USEN) 등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발표 5개월이 지난 시점에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 주요 차트에서 역주행하면서 롱런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