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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황동주가 '30년 이상형' 이영자와 '이영자 절친' 김숙의 호감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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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인연의 촛불 선택이 이뤄졌다. 이영자는 데이트 상대였던 이재황이 아닌 황동주를 선택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처음에는 장난인가 했는데 그 사람의 진심을 본 것 같다. 뭘 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진솔함을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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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Joy, KBS2 '오만추'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