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남친 83세 치과의사→성격 못고쳐"…한혜진, 이시언 막장폭로에 '부모 소환' 폭발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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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7 07:39


"前남친 83세 치과의사→성격 못고쳐"…한혜진, 이시언 막장폭로에 '부모…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혜진이 이시언의 막장 폭로전에 폭발했다.

17일 공개된 U+오리지널 '내편하자4'에서는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경상도 출신 남자친구의 강렬한 말투에 당황했다는 서울 출신 여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부산 토박이인 이시언은 "부산에서는 '보이소' '보소'라는 말을 젊은 사람들이 쓰면 이상하다"며 세대별 사투리와 필수 사투리를 소개했다.

전남 목포 출신인 박나래는 "전라도에서는 '거시기'가 다용도로 쓰였지만 요즘은 잘 안쓴다"며 만능 사투리 '워매'의 실전 사용법을 전수했다.

사투리처럼 고치기 힘든 버릇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시언은 "한혜진은 성격을 못 고친다"고 공격했다. 박나래 풍자 엄지윤은 "너무 정확하다"고 맞장구 쳤고, 한혜진은 예상치 못한 팩트 폭격에 갑자기 자신의 아버지를 소환했다. 이시언은 "아빠 잘못이냐"며 어이없어 했다.


"前남친 83세 치과의사→성격 못고쳐"…한혜진, 이시언 막장폭로에 '부모…
한혜진에 대한 이시언의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공개됐던 유튜브 콘텐츠에서 이시언은 한혜진, 덱스를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한혜진은 "(이시언이) 강원도 가서 1박 2일 내내 내가 빠른 54년생을 만났다느니, 내 남자친구가 청담동에서 치과하는 빠른 43년생이라고 그랬다"고 분노했다. 이시언은 "그 오빠가 한혜진 치아 다 해줬다"고 놀렸고 한혜진은 "나 다 생니"라고 억울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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