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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새론(25)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0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및 사고 미조치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논란에 휩싸이면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김새론은 해당 사고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지난 2023년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끝내 작품에서 자친 하차했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친 영화 '기타맨'으로, 공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