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종혁 아들 준수가 폭풍 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모벤져스는 "얼굴은 어렸을 때랑 똑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윤민수는 "(준수가) 진짜 잘 컸다"고 칭찬했다. 윤민수는 과거 이종혁-준수 부자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는 준수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물구나무'를 꼽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종혁도 아들의 도움을 받아 물구나무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임원희는 "종혁이 많이 늙었다"며 짠한 표정을 지었다.
|
그러자 이종혁은 "뽀뽀도 하고 그런가? 중3 때?"라며 눈이 휘둥그레졌고, 준수는 "손잡고 안고 그런 거다"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에 이종혁은 "안아? 뽀뽀도 하고?"라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