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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이게 바로 월드클래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팬서비스였다.
MC의 갑작스러운 포즈 요청에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은 한 명씩 무대 앞으로 나와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1일 차 레드카펫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민니, 김재중, NOWADAYS(나우어데이즈),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ARTMS(아르테미스), 연준, 이무진, EPEX(이펙스), 인순이,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tripleS(트리플에스), 가희, 권인하, 김조한, 니콜, 브라이언, 앤디, 윤상, 정선아, 환희, 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무진의 뒤를 이어 레드카펫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은 올블랙 슈트핏을 뽐내며 포토타임을 이어 나갔다. 월드클래스 케이팝 그룹답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손 인사 후 양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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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이의 볼하트 이후 멤버들의 포즈는 더 과감해졌다. 뒤이어 나온 범규는 시크한 모델 포즈를 취하다 갑자기 한 쪽 엉덩이를 강조하는 포즈를 취했다. 현장 호응이 뜨거워지자, 무대에 손을 올린 뒤 엉덩이를 더 강조하는 포즈로 마무리했다.
그다음 차례였던 태현은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시크한 눈빛으로 취재진 카메라를 응시했고, 수빈은 옆모습을 강조하더니 코트를 휘날리며 화보 속 한 장면을 연출했다. 마지막 차례 연준은 살짝 뒤로 기대는 듯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을 날리며 포토타임을 마무리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개인 포토타임에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실시간 영상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1일 차였던 15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대상인 베스트 퍼포먼스상과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톱 투어링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멤버 연준이 솔로로 글로벌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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