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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종철 총주방장이 자신이 최현석보다 우위에 있음을 자신했다.
사회자 위치, 걸음 수, 타이밍까지 맞추는 리허설이 시작되자 신종철 총주방장은 "나 잘생겨 보이니?", "최현석보다 괜찮니?"라고 거듭 체크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종철은 "(최현석과) 같은 50대인데 내가 더 낫지 않나?"라고 물으며 최현석 셰프 견제를 드러낸다. 이에 정지선 셰프는 "휠씬 더 낫습니다"라고 대답해 신종철의 함박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신종철은 "역시 사람 볼 줄 아신다"라며 찰떡 호흡을 과시해 '사당귀' 자화자찬 셰프 트리오를 완성시킨다. 이에 전현무는 "신종철은 최현석을 이야기하고, 최현석은 안성재를 이야기한다"라며 숨겨 있던 셰프계의 먹이사슬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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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