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이슈로 인해 결국 지게까지 구입했다.
16일 손담비는 "택배 옮기려고 지게 샀음ㅋㅋㅋ"이라며 이규혁이 지게를 짊어진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손담비는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가 이뤄지는 탓에, 어마어마한 양의 택배를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한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던 바. 손담비는 "엘리베이터 교체 이슈로 택배가 다 1층으로 왔는데 13층까지 어떻게 가지고 가지? 아기용품인데 망함"이라며 절망했다. 결국 이규혁과 머리를 맞대 내놓은 특단의 대책은 지게 구입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