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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에도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의 한 사립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하와이 호놀룰루의 사립학교 이올라니 스쿨이 공개한 2023~2024년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이들은 1만달러(1440만원)~2만4999달러(3600만원) 이하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배용준은 2015년 박수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박수진이 2016년 첫 아이를 출산했을 때 인큐베이터 새치기 의혹 등이 나와 병원 특혜 논란에 휩싸였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은퇴설에 휩싸인 배용준과 박수진은 2022년부터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