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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주연 아나운서가 신개념 숙직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김숙은 "진짜 배고팠나 봐"라고 눈을 떼지 못하고, 엄지인은 "주연이 진짜 잘 먹네"라며 하정우를 능가하는 신개념 숙직 먹방러 탄생에 감탄을 불러일으킨다고.
이어 든든하게 속을 채운 엄지인은 후배들을 이끌고 옥상으로 향한다. KBS 옥상은 여의도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뷰로 신입들이 첫 단체 사진을 찍는 장소. 이에 동터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던 엄지인은 "지난해 베스트 아이콘 상에 이어 이번에는 연예 대상 최우수상 받게 해주세요"라고 새해 소망을 빌며 상 욕심을 드러낸다. 이를 가만히 보고 있던 홍주연은 "2025년에는 베스트 아이콘 상을 저에게 주세요"라며 엄지인 선배가 거쳐 간 상을 물려받겠다는 야심을 드러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고. 털털한 성격이 최고의 매력으로 손꼽히는 홍주연과 아나즈의 좌충우돌 숙직 스토리는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