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동과 강호동이 '대탈출' 멤버 교체를 두고 다른 입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이 "네가 (출연을) 거절한 거야?"라고 묻자 신동은 "내가? 아니지. 내가 까였지"라고 씁쓸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에서 함께했던 정종연 PD를 언급하며 "정종연 PD가 약간 차가운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동은 "정종연 PD가 이번 시즌 안 한다"라고 정정하며, 이상민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김희철 역시 "뭘 안다고 저래. 그 PD님이 안 한다고"라며 이상민을 놀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