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오정세가 한지은에게 취중고백하며 여전히 남아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고은이 그의 지갑에서 아직도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간직하고 있음을 발견하자, 이를 찢으려 했다. 그러자 강강수는 다급히 그녀의 손을 붙잡으며 막아섰고 급기야 "화장실이 급하다"며 억지로 방에 들어서게 됐다.
최고은이 "너 오늘 해고됐다며? 쌤통"이라고 말하자 강강수는 취중진담을 쏟아냈다. "우리 애는 잃었지만, 모룰라는 꼭 살리고 싶었다. 공룡(이민호 분)이 해낸 모룰라라도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