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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와 이사 후 '짐 정리 대란'으로 갈등을 빚었다.
집 안에서도 짐 정리를 두고 갈등은 이어졌다. 단순한 정리 문제가 아닌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면서,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황성재가 소중히 여기는 캠핑 용품을 테라스로 내놓으려 하자 황성재는 "나도 월세를 내고 있는데 왜 내 물건만 천대받아야 하냐"며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여기에 황성재가 돌발 행동까지 벌이며 박해미의 분노 게이지는 최고조에 달했다. 잔뜩 화가 난 박해미와 황성재의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며 두 사람이 어떻게 화해할지 관심이 모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