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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허유원과 홍주연이 자신이 겪은 스토커 경험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엄지인 아나운서,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 등 아나즈 4인방이 밤샘 숙직 근무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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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허유원은 "저는 새벽 4시에 뉴스 할 때 뉴스가 끝날 때쯤 항상 분장실 전화가 울렸다"라며 "허유원 끝났냐고 물어보고 끊어서 너무 무서웠다"라며 오싹한 스토킹 경험을 털어놓는다고.
이에 전현무는 "유원이는 운이 좋았던 거 같다. 아빤데요 어디로 나오라고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스토커도 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소름 돋게 한다고.
이어 홍주연은 "예전에 버스 타고 출퇴근할 때 버스 정거장에서 기다리면서 말 걸던 사람 있었다"라며 "버스 번호를 외울까 봐 차를 놓쳤다"고 밝혀 걱정을 높였다. 이에 박명수는 "여자분들은 저런 일이 많을 듯. 나는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미모의 아나즈 4인방들의 스토커 경험 고백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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