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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에 신동엽이 '비즈니스 부부'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이 많이 빠진 손준호는 "소현이가 압박해서 살이 빠진 건 아니고 다이어트를 했다"라 했고 김소현은 "같이 다니기 싫다. 살이 너무 빠져서 얼굴이 너무 작다"라 했다. 손준호는 "소현이 네가 더 작아"라고 달달함을 뽐냈다. 신동엽은 "완벽한 비즈니스 부부!"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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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는 부부 동반 출연 "(뮤지컬) 연습이 순조롭게 흘러서 일찍 끝날 때가 있지 않냐. 동료들끼리 스크린 골프나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된다. 자유가 없다"라 했다.
이에 김소현은 "누가 들으면 제가 못하게 하는 줄 알겠다"며 웃으면서 눈치를 줬다. 손준호는 "여기선 부드럽게 말하지만 집 가는 차 안에선 '그 얘길 왜 했어'라고 할 거다"라며 불안해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