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밸렌타인 데이인 14일 밤 영화관에 찾은 모습. 이날 김우빈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도경수 주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관람했다. 김우빈과 도경수는 최근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콩콩팥팥)'을 통해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 바. 변치 않는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이날 김우빈의 공식 연인 신민아도 자신의 계정 "오랜만입니다"라는 짧은 문고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촬영 전 대기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로우번 스타일을 한 신민아의 독보적인 우아미가 감탄을 부른다.
한편 김우빈은 5세 연상의 배우 신민아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햇수로 11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에도 함께 병원을 찾는 등 신민아의 변함없는 내조가 박수를 받았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