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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박해미와 황성재가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일촉즉발 상황에 맞닥뜨린다.
박해미는 큰 마음을 먹고 컨테이너박스 안 짐을 정리하겠다고 나서지만, 막상 버리는 것은 거의 없고 다시 챙겨가기 바쁜 모습. 황성재는 박해미 허락 없이 물건을 버리려고 하고, 이에 박해미는 "시건방지다.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면 독립을 하면 된다. 그럼 누가 뭐라고 하냐"며 분노한다.
집에 돌아와서도 짐 정리를 두고 두 사람은 충돌한다. 물건을 버리냐 마냐로 시작된 문제가 어느새 자존심 싸움이 되어버리고, 급기야 서로 몸이 부딪히는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고 전해져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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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황성재 모자의 일촉즉발 짐정리는 2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해미는 지난 2019년 뮤지컬 연출과 황민과 이혼했다. 2018년 황민이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망사고거 발생하자 도의적 책임을 졌고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황민과 갈라서게 된 박해미는 이후 방송에서 "빚이 15억 원이 있다"라며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빚을 떠앉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