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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남보라가 예비신랑을 자랑했다.
과거 '인간극장'에서 13남매로 출연한 19세 남보라는 바쁜 부모님 대신 동생들을 챙기는 살뜰한 모습으로 국민 장녀가 됐다. 전국민의 응원을 듬뿍 받은 장녀 남보라.
붐은 "우리는 방송을 통해 남보라의 성장기를 쭉 지켜봐서인지 여동생이 결혼하는 기분이다. 그게 너무 신기하다"라 했고 이연복은 "동생들 다 키우고 이제 시집가네"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예비신랑은 목소리가 정말 꿀보이스다. 그래서 전화할 때마다 제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라 자랑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