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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더 시즌즈'의 새로운 시즌 MC가 된다.
박보검은 이영지의 후임으로 MC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가 해당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은 처음 있는 일. 박보검은 배우가 되기 전 가수의 꿈을 가졌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을 전공하면서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 석사 과정을 밟았다. 또한 자신이 연기한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를 직접 부르고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내면서 음반 활동에도 뜻을 보였다.
이영지가 맡은 '더 시즌즈'는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박보검이 뒤를 이어 어떤 시즌을 꾸미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