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9세 연하와 재혼 후 얻은 딸 공개...대치동 강사 아내 닮았나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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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4 06:02


류시원, ♥19세 연하와 재혼 후 얻은 딸 공개...대치동 강사 아내 닮…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류시원이 '딸 바보'에 등극했다.

류시원은 13일 "서이♥공주 57일.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사랑해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딸을 품에 안고 50일 촬영을 하고 있다. 빨간색 니트를 입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인 류시원은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류시원의 품에 안긴 딸은 인형 같은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깜찍한 드레스에 꽃 머리띠를 한 류시원 딸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류시원, ♥19세 연하와 재혼 후 얻은 딸 공개...대치동 강사 아내 닮…
앞서 류시원은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12년 파경을 맞았다. 3년여간 긴 이혼 소송을 거친 그는 2015년 비로소 이혼의 종지부를 찍었다. 딸의 양육권은 전처가 가져갔다.

류시원은 2020년 19세 연하의 대치동 수학 강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재혼했다. 그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 "잠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인생에서 또 소중한 결정을 한 거기 때문에 혹시라도 너무 공개가 되면 (아내에게) 상처가 될까 봐 그랬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6월에는 한 방송에 출연해 "시험관 시도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다"며 "(임신이) 안 돼서 제일 힘들었던 건 나한테 자책감보다 아내가 고생하는 거다. 너무 미안했다"며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은 류시원은 "사랑스러운 천사가 세상에 나왔다.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우리 쿵쿵이! 사랑해 딸"이라며 득녀 소감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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