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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이가 과거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너한테 이렇게 좋은 기회들이 있었는데 너가 못 챙겨 먹으면 너가 잘못된 거 아냐?'라고 하면서 20대 때는 날 되게 많이 괴롭혔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 것도 '너한테 광고 준 바지 (사이즈)는 맞아야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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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을 찍을 때도 살을 뺐다는 유이는 "그때는 그런 역할이 아닌데도 잘 안 먹었다. 40부작을 끌고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나 혼자도 아니고 최수종 아버님도 있고, 선배님도 많았는데 도란이라는 친구의 아픔 자체가 가볍게 보이면 안 될 거 같았다. 그래서 내 기준에 통통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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