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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성근 감독이 말 많은 '고대즈'와 함께 제주도로 떠난다.
고대즈의 예상대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시장 한복판에서 사인회를 열고 현지 음식을 맛보는 김성근 감독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걸려 제주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택근도 "저는 처음 봤어요, 감독님의 저런 표정을"이라며 놀라움을 표하는 가운데 과연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의 제주도 여행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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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