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승리 절친' 남편 버닝썬 논란 6년만 복귀 "드라마 미팅"[SC이슈]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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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3 16:18


박한별, '승리 절친' 남편 버닝썬 논란 6년만 복귀 "드라마 미팅"[S…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박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별의별 일] 좋은 일이 가득할 거 같은 2025년 시작/소소한 에어랩 팁은 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한별은 제주도를 떠나 서울에 도착했다. 그는 "새 소속사와 계약을 한 뒤 서울에 자주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서울 집 인테리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한별은 드라마 미팅 스케줄에 나섰다. 그는 "요즘 숏폼 드라마를 많이 보신다고 하더라. 한회당 1분짜리 여러 편이 있어 빨리빨리 볼 수 있는 형태다. 6년 만에 하는 거라 기대반, 설렘반이다. 떨린다. 현장에 가면 다 까먹고 신인 때처럼 하는 건 아닐까"라고 말했다.


박한별, '승리 절친' 남편 버닝썬 논란 6년만 복귀 "드라마 미팅"[S…
박한별은 2019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절친이자 동업자인 빅뱅 전 멤버 승리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유인석은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하고,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박한별은 이후 제주도에서 카페를 개업하는 등 연예계에서 떠나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19일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복귀를 알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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