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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최예나가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시트콤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최예나는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빌런의 나라'를 통해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가수, 예능에 이어 연기에 새롭게 도전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라며 "오디션을 보고 '빌런의 나라'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예나를 비롯해 아이즈원 멤버들은 최근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김민주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청설'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강혜원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 이어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으로 화려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에 최예나는 "제가 '빌런의 나라'에 합류하게 됐다고 했을 때, 멤버들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줬다"며 "서로가 출연하는 작품들을 모니터링하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