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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가 2025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함께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먼저 김 센터장은 "KBS 드라마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현재 한국드라마 콘텐츠 시장은 글로벌화되고 있지만, 국내 방송사 및 제작사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KBS도 여러 상황과 맞물려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이전보다 더 젊고 빨라질 것이고 다양한 상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KBS는 '킥킥킥킥'과 '빌런의 나라' 등 여러 시트콤을 통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 센터장은 "힘들고 지친 삶에 웃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시트콤을 준비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신인 배우들과 연출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