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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구멍난 스타킹을 공개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박규리는 스타킹에 크게 구멍이 뚫린 사진을 공개했고, 특히 발가락이 두개나 빠져나올 정도로 큰 구멍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반전의 털털함이다", "생긴건 공주님인데 왜 이렇게 털털해", "양말 하나 사주고 싶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당시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 7월 한 달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후 난데없는 성형설 등 억측이 나오자 박규리 측은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