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솔로지옥’ 출연, 하늘의 별 따기? 제작진 “1차 미팅만 500명, 서류는 수천 건”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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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3 12:08 | 최종수정 2025-02-13 12:08


[인터뷰③] ‘솔로지옥’ 출연, 하늘의 별 따기? 제작진 “1차 미팅만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4'가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한 가운데 제작진이 시즌4 출연진들의 경쟁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는 '솔로지옥' 종영 관련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솔로지옥' 연출을 맡은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가 자리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 지난 1월 15일 첫 화가 공개된 이후 매 주 인기몰이를 하며 차별화된 연애 예능 영향력을 보여줬다.

김재원 PD는 "출연 지원 문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1차 미팅을 본 것만 500명이 넘고, 2차 미팅까지 진행한 인원도 수백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류 지원까지 포함하면 몇천 건이 접수됐다"며 높은 경쟁률을 실감케 했다.

한편, '솔로지옥4'는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했으며 넷플릭스는 시즌5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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