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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한진원·지호진 극본, 윤성현 연출)가 해외에서도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뉴토피아'는 로맨틱 코미디와 좀비가 적절히 섞여 만들어낸 독창성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만들어내는 특유의 유머로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뉴토피아'는 프라임 비디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공개 이후 프라임 비디오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등 6개국에서 TOP 1을 달성했고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홍콩, 몽골, 멕시코, 페루, 이집트 등 39개국에서 톱5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좀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