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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Mantra'(만트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또한, 제니는 최근 공개한 싱글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러브 행오버)로 빌보드 '핫 100'에서 96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제니는 오는 3월 7일 자신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이 담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발매를 확정 짓고, 'ZEN'(젠) 뮤직비디오와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 음원을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