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하면 또' 박봄, 이민호에 또 "♥내 남편"…SNS 멈춰야 할 때[SC이슈]

김준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13 08:40


'잊을 만하면 또' 박봄, 이민호에 또 "♥내 남편"…SNS 멈춰야 할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NE1 박봄이 또 한 번 배우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13일 박봄은 '새로운 박봄입니다. 2번째 진짜 계정입니다'라는 SNS 소개글을 올렸다.

이어 박봄은 "내남편 #이민호", "또 내남편♥ #이민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잘라 붙여 투샷을 만들어 게시했다.

박봄이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박봄은 "진심 남편"이라며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봄은 처음 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하지만 사진 속 남성이 진짜 이민호인지, 아니면 이민호를 닮은 남성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지자 박봄은 "#이민호 #박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박봄이 어떤 의도로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것인지 관심이 쏠렸고, 네티즌들은 해킹이 아닐까라는 추측까지 쏟아졌었다.

결국 박봄 측은 '셀프 열애설'에 대해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것 같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겠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왜 저런 사진을 자꾸 올리지", "이제 SNS를 잠시 멈춰야 할 때 같다", "이민호의 입장도 궁금하다", "잊을 만하면 왜 저래" 등의 반응으 보였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 공연을 개최한다.

narusi@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