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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NE1 박봄이 또 한 번 배우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박봄이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박봄은 "진심 남편"이라며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봄이 어떤 의도로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것인지 관심이 쏠렸고, 네티즌들은 해킹이 아닐까라는 추측까지 쏟아졌었다.
결국 박봄 측은 '셀프 열애설'에 대해 "박봄이 요즘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 그런 게시물을 올리게 된 것 같다. 특별한 이유 없는 해프닝"이라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겠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왜 저런 사진을 자꾸 올리지", "이제 SNS를 잠시 멈춰야 할 때 같다", "이민호의 입장도 궁금하다", "잊을 만하면 왜 저래" 등의 반응으 보였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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