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밥 차린지 두달됐다더니..대보름날 수준급 솜씨 발휘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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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2 15:20


이효리, ♥이상순 밥 차린지 두달됐다더니..대보름날 수준급 솜씨 발휘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이자 가수 이상순이 정월대보름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이상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배불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약밥과 갖은 나물, 마른김, 청국장이 차려져있는 모습. 정갈하면서도 소담한 한상이 먹음직스럽다.

앞서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는 최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요리와 집안일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상순이) 라디오 DJ를 시작하고 매일 저녁을 준비한다. 밥 차린 지 두 달이 됐다"며 "(요리) 실력이 점점 늘더라. 대한민국 주부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11년간의 제주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로 이사할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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