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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역사학자 심용환이 tvN '원경'의 역사왜곡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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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심용환은 "왜색을 따라했다고 비판하기보다는 한국이 가진 문화자산을 현대적 디자인관점에서 세게 증폭시키면 전형적인 일본풍이 된다.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한국 콘텐츠가 계속 성장하려면 일본적인 것과 중국적이지 않은 우리만의 무언가로 색을 뽑아내는 게 맞다"며 "이번 작품을 보면서는 일본 작품을 보는 듯한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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