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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의 추모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다.
팬들은 뉴욕 외에도 중국 난징 플라자 대형 스크린에도 메모리 비디오를 재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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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준엽은 유산에 대한 자신의 권리는 모두 장모에게 넘기고, 두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나쁜 사람들이 권리나 재산에 접근할 수 없도록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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