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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티아라 효민이 4월 결혼설을 인정하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한 매체는 효민이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효민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인이라고. 효민은 예비신랑의 인성에 반해 평생 함께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소중한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치러진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 폴리(Roly-Ploy)'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을 마지막으로 티아라는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 2020년 지연, 은정, 큐리와 함께 4인조 완전체로 재결합해 팬들을 만나왔다. 지난해 10월에도 마카오에서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만났다.
다음은 효민 결혼 입장 전문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론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기사가 먼저 나와서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