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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종결한 뒤 밝은 모습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히어라는 지난 2023년 9월 몇몇 폭로글을 통해 중학교 재학시절 일진 멤버였다는 의혹이 불거져 충격을 안겼다. 김히어라는 일진 모임 빅상지의 멤버로, 일반 학생들에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금품까지 갈취하며 학교폭력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하지만 김히어라는 이와 관련해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끼리 만든 카페에 가입하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진활동을 인정한 적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