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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수홍의 딸 재이가 '열정 재이'로 거듭난다.
눈썹을 치켜올리며 불타는 눈빛을 발산한 재이는 통통한 롱다리를 이용해 물에서 발길질하듯 다리를 세차게 흔들며 전진을 시도한다. 결국 첫 배밀이 도전에 성공, 무려 3cm를 전진하며 박수홍을 비롯해 최지우와 안영미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재이는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매력 부자'의 면모를 뽐낸다. 배밀이에 몰입할 때는 집중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다가도, 아빠 품에서 잠투정을 할 때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윙크, 호기심, 놀람, 행복 등 풍부한 표정 변화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힌 재이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