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서정희♥김태현의 집 소개 중에 생긴 일'이라는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서정희의 연인 김태현은 신혼집 욕실을 소개하며 훤히 뚫린 창을 강조했다. 김태현이 "욕실에서 목욕할 때 그림도 보고 바깥도 볼 수 있도록 뚫어놨다"라고 설명하자 최성국은 "목욕탕을 보이게 만든 거야?"라며 놀랐고 김지민도 "다 보이잖아"라며 당황했다.
최성국은 다시금 "저게 좋나? 목욕하는 걸 보는데?"라며 고개를 갸우뚱했고 김지민도 "밖에서 목욕하는 게 보이는 거 아닌가. 그럼 때도 못 밀잖아!"라며 말을 얹었다. 두 사람은 저 욕실은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손사래를 쳤다. 화장실 밖에서 변기가 훤히 보이는 모습도 공개되자 황보라도 경악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2023년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고 서정희는 6세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오는 5월 재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