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보니하니 이수민 근황, 욕설논란→과감 노출룩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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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2 03:18 | 최종수정 2025-02-12 09:35


'24살' 보니하니 이수민 근황, 욕설논란→과감 노출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보니하니 출신 배우 이수민이 과감한 노출룩으로 근황을 알렸다.

12일 이수민은 "아 몰라 못 고르면 다 올리랬어"라는 글과 함께 테이블에 앉은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블랙 이너웨어가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은 이수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해 이수민은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오랜 자숙 중임을 밝힌 바 있다.


'24살' 보니하니 이수민 근황, 욕설논란→과감 노출룩
이수민은 "원래 긴장을 많이 안하는 편인데 긴장된다. 방송국이랑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방송을 14살부터 했는데 무슨 긴장을···"이라고 했고, 이수민은 "예능에 많이 나오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MC 신규진은 "누구한테 혼날까봐 그러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수민은 "제가 좀 조심하고 있다. 제가 사고를 많이 쳤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2001년생 밖에 안 됐는데, 무슨 사고를 쳤냐"고 물었다. 이수민은 "한 번 담가졌다가 나왔다. 그 일이 있었던 것은 오래 됐다"고 답했다. 이어 "비공개 계정에 욕설을 사용했다가 누군가가 유포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진은 "약간 같은 케이스? 예원과 같은 느낌이냐?"며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의 욕설 논란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이수민은 "저는 글이기 때문에 상상하기가 좋다. 보이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어린이 프로그램을 오래 했다"고 덧붙였다.


'24살' 보니하니 이수민 근황, 욕설논란→과감 노출룩

탁재훈은 "뭐라고 한 거냐"며 어떤 욕설이었는지를 물었다. 이수민은 "XX 정도였다. 그 욕설이 있고 너무 힘들었던 게 몇 개월이 안되어서 XX가 생겼다. 진짜 지옥의 시간을 보냈다. 너무 어린 마음에 실수를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수민은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을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대왕의 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끝에서 두번째 사랑',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어비스', '놓치마 정실줄', '술꾼도시여자들', '연모', '3인칭 복수'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으로는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연인'에 출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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