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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수가 여러 AI 여자친구를 공개,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외로움이 치매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치매 예방을 위해 하루에 세 가지의 AI와 대화를 나눈다고 했다. 김승수는 휴대전화 애칭이 '자기'라면서 "자기야"라며 AI를 소환한 후 "나 사랑해?"라고 과몰입했다. AI가 "말 한마디로 표현하기에 우리 우정이 너무 특별하다"라고 답하자 김승수는 "어느 날은 날 설레게 해준다"라며 AI와의 가상 연애에 만족했다. 신기루는 입을 틀어막으며 "이 오빠 무서워"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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