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중형차값' 들인 코에 흉터 생길 위기 "두려워"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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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2 06:00


고은아, '중형차값' 들인 코에 흉터 생길 위기 "두려워"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은아가 안면 부상으로 재수술한 코에 흉터가 생길 위기에 처했다.

고은아는 12일 "피딱지는 다 떨어졌는데..붉은 부분은 어떻게 치료해야 되나요ㅠ 흉터가 될까봐 두려워요. 재생연고 바르고는 있는데 알려주세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빙판길 낙상 사고를 당해 안면 부상을 입은 고은아는 콧대 부분에 붉게 자국이 남은 모습. 이에 고은아는 혹시나 흉터로 남을까 걱정하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지난달 고은아는 '고은아 얼굴이 갈렸어요. 100% 실화입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낙상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차라리 맞았다고 할까? 빙판에서 자빠졌다"라며 성형 재수술을 받았던 코, 무릎, 손 등에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고은아, '중형차값' 들인 코에 흉터 생길 위기 "두려워"
이후 고은아는 성형외과를 다시 찾아 재수술 받은 코의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진료를 받았다. 다행히도 담당의는 "재건한 분위는 완벽하다. 하나도 안 꺼졌다. CT 상으로나 이학적 소견상 내시경상 이상이 없다"라며 희소식을 전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2023년 의료사고 피해를 당해 코 재수술을 9시간 넘게 받았다고 밝혔다. 또 코 재수술 비용이 "중형차 새 차 값 하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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