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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병원 폐업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오은영 아카데미 강남, 수원, 판교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곳에서 만나 뵐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은영 의원은 홈페이지에는 "오은영 의원은 2025년 2월 10일부로 진료를 종료한다. 오은영아카데미(수원·강남·판교)는 정상 운영한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오은영의원은 스트레스 상담, 불안장애, 식이장애, 우울증, 부부 클리닉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봐왔다. 돌연 폐업을 선언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자 오 박사 측은 "폐업이 아닌 이전을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오 박사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에서 출연자 상담에 나서며 '국민 멘토'로 불리고 있다.
오은영 의원과 관련하여 제가 직접 말씀을 드리기 전에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내용을 통해 기사화되어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2003년부터 수원에서 운영해온 오은영 의원은 2025년 2월 10일부로 진료를 종료하고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여 개원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은영 의원 홈페이지 초기 안내 시 폐업 공지만 되어있어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오은영 아카데미 강남, 수원, 판교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곳에서 만나 뵐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