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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첫사랑이 선생님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생님이 바로 교무실로 오라고 호출하셨다. 다시는 그런거 하지 말라고 훈계해 집에서 엉엉 울었다. 너무 창피해서"라고 털어놨다.
문가영은 "첫사랑이 매번 갱신된다"는 특별한 표현을 썼다. 최현욱은 "첫사랑은 중학교때다. 그때 감정을 아직까지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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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헤어질 때 장염이 겹쳐서 운동을 빠지고 PC방에서 컴도 안켜고 폰만 붙잡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문가영 최현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김수연 극본, 이수현 연출)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tvN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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