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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약 8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다.
지드래곤은 오는 3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종합운동장은 회당 약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으로 양일간 6만 명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또 이번 투어에는 음원 차트를 장악한 선공개곡 '홈 스윗 홈', '파워'를 포함, 오는 25일 발매하는 정규앨범 '위버맨시' 수록곡들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꾸릴 전망이다.
지드래곤이 정규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2013년 9월 정규 2집 '쿠데타' 이후 약 11년 5개월 만이다. 신보 '위버맨시'는 10일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5일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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